연남동 핫플 수플레 디저트 맛집 청수당공명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연남동 핫플 청수당공명에 다녀왔어요
홍대입구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곳인데요
입구부터 식물과 등으로 예쁘게 꾸며 놓아서 굉장히 눈에 띄는 카페였답니다
전 일요일에 방문했는데요, 핫플인 만큼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처음 자리를 잡기 위해 카페를 둘러봤는데 자리가 없어서 20분 정도 웨이팅을 했어요
오후 4시쯤 방문을 했는데 혹시 방문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청수당공명은 지하 1층과 1층, 그리고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층마다 다른 느낌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B1층은 이름이 땅의 공명인만큼 자갈들과 돌로 꾸며져 있었어요,
그리고 푹신한 소파들이 있어서 자리가 제일 편안해 보였어요
1층은 풀과 등으로 꾸며져 있고 나무 탁자로 앉는 곳이었고 좌식이어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했어요
2층 물의 공명으로 올라가면 테라스에 정원처럼 있고 시원한 물로 꾸며져 있었어요
개인적으론 2층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자리가 안 나서 1층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자리를 잡고 메뉴를 주문하러 갔는데요,
저희는 딸기 수플레 카스텔라와 스톤 드립커피 아이스, 핸드 드립 어린잎 아이스 차를 주문했어요
카스테라는 2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해요
커피와 차가 먼저 나왔는데요
커피는 평범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였고 산미가 약간 있는 정도로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이었어요
어린잎 차는 직접 핸드드립으로 내려서 마실 수 있게 세팅해서 주셨어요
주전자에 담긴 뜨거운 차를 얼음 컵에 내려마시는 방식이었어요
내리는 것도 재밌고 맛도 괜찮아서 차 주문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그리고 20분 뒤 수플레가 나왔어요
맨 아래 따끈한 수플레가 깔려있고 그 위에 차가운 딸기 청이 있었어요
굉장히 달았지만 맛있었어요
이렇게 카페 리뷰를 해봤는데요,
맛도 맛있었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너무 예쁜 카페여서 재방문 의사 뿜뿜 해요!
추천할게요!